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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L : study log

그리고 2020년, 새로운 시작

Cosmian 2020. 1. 13. 21:21

2020년 나의 목표

- 오픈소스에 1회 이상 기여하기

개발자로써 오픈소스에 가여하는 방법은 꼭 코드 추가 및 수정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이다.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은 초보 개발자에게 쉬운 일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만큼 패키지들과 GitHub 코드들을 많이 접해보면서 익숙해지려고 한다.

- CS(Computer Science) 2달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기

비전공자가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실무에서 써먹을 수 있는 'Programing Skill' 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. 따라서 2019년에는 Programing Skill에 포커싱을 맞춘 상태로 공부를 진행했다.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CS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있는 사람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과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. 따라서 올해에는 CS의 기초를 다져보려고 한다. 2달은 사실 CS를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일지도 모른다. 하지만 회사에 가서는 충분히 역량을 보여주면서 기여를 해야하고, 이를 위해서는 Programing Skill 또한 소홀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잘 분배해서 사용하려고 한다.

- 토이프로젝트 2가지 이상 진행하기

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던 시기가 언제냐고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나는 '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' 라고 답할 것이다.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공식 문서, 공식 문서가 좀 어렵게 다가온다면 블로그,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. 하지만 블로그, 튜토리얼 등을 보고 그것을 구현하고나서 그것이 내 것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. 이렇게 해서 습득한 지식들을 직접 적용해보고 활용해나가면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따라서 올해에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된다면 어김없이 프로젝트를 도전 해볼 것이다.

- 관심있는 개발자 컨퍼런스 다녀오기

작년에는 '내가 가도 제대로 이해할 수나 있을까' 라는 마음에 컨퍼런스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. 그렇지만 점점 공부해나가면서 자신감도 붙기 시작했고, 삶 속에서 보다 더 개발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겨나고 있다. 따라서 올해에는 꼭 개발자 컨퍼런스에 스스로 다녀올 것이다. 페스타에 많은 컨퍼런스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.

마치며..

2019년은 개발이라는 세계에 눈을 뜬 해이다. 2020년은 개발이라는 세계에 대한 나의 시야를 넓히는 해로 만들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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